MOMENTS

벽에 거는 까레, 계절을 바꾸는 작은 방법

내가 에르메스 까레를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하나는 어떤 까레는 벽에 거는 그림으로도 충분히 아름답기 때문이다. 단순히 스카프로 두르는 용도를 넘어, 하나의 그래픽 작품처럼 공간을 채워주는 힘이 있다. 최근에는 자석을 이용한 교체형…

2026년을 맞다

유난히 차가운 새해 첫 아침,창 가장자리에 내려앉은 서리 너머로 해가 떠오르고 있었다.아직 온기가 닿지 않은 시간 속에서, 도시와 우리 가족의…